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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야외 활동 많은 5월...이건 조심해야 / YTN

2019-05-03 18 Dailymotion

5월은 맑은 날씨에 기온이 크게 오르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자외선도 점차 강해지는 시기에 접어들고 일교차도 커,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맑은 하늘에 따스한 봄기운이 강해지는 5월 <br /> <br />계절의 여왕이라는 별칭답게 1년 중 가장 활동하기 좋은 시기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다만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조건도 심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자외선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자외선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주름과 색소침착, 탄력 저하를 가져오는 자외선 A와 피부 표면에 주로 영향을 미치며 화상이나 홍반 등을 일으키는 자외선 B로 나뉩니다. <br /> <br />최근 5년간의 국내 자외선을 조사한 결과, 자외선 A와 자외선 B 모두 6월에 가장 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5월 자외선도 6월에 못지않았고 여름철보다도 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반기성 /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: 5월과 6월은 맑은 날이 많고 강수가 없어 지상에 도달하는 자외선 양이 한여름보다도 많습니다. 야외 활동 시 모자나 양산으로 직사광선을 피하고, 자외선 차단제는 2~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] <br /> <br />큰 일교차도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5월, 서울의 평년 최저 기온은 13.2도, 낮 기온은 23도로 일교차는 9.8도입니다. <br /> <br />4월에 이어 2번째로 높아 환절기 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[박재민 / 세브란스병원 건강의학과 교수 :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 우리 몸이 적응하기 위해 피로도 많이 느껴지게 되고 면역력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여기에 미세먼지와 황사 유입 등 불청객이 더해질 가능성도 있어 5월 야외 활동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5040019481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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